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kr)은 11일, 개인영상정보 유출과 오남용 방지 내부통제시스템인 `스나이퍼 VPM`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스나이퍼 VPM`은 영상정보처리기기와 운영 프로그램에서 수집된 내부 사용자의 접속 · 처리 기록을 실시간 분석해 인가 받은 내부사용자의 개인영상정보의 침해를 방지하는 솔루션.



윈스테크넷에 따르면 `스나이퍼 VPM`은 인가된 CCTV 관리자의 개인영상정보 접근부터 처리 전반의 행위분석을 통해 설치 목적 외 내부사용자의 사적 수집 · 이용을 방지하고, 원본 영상과 로그 파일의 변조/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상정보의 사법기관의 요청으로 인한 외부 제공 시 제3자의 얼굴 이미지 마스킹 ·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PTZ 행위 감시 기능, 시스템 가용 확보를 위한 장애관리와 보고서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솔루션은 기존의 통합보안시스템(UTM),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보안솔루션과 연동하여 개인영상정보의 유출 · 오남용 행위를 좀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금융권 ATM기기 비밀번호를 촬영한 영상 유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유출, CCTV영상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개인정보 관리자에 의한 영상의 사적 이용과 위탁관리 업체의 무분별한 영상 유출 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정보보호법 · 공공기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와 운영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 오남용 방지 내부통제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 앞으로 `스나이퍼 VPM`과 IP카메라, DVR, NVR · 운영 소프트웨어와 보안제품과의 지속적인 연동을 통해 기 구축된 지. 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한 영상운영처리에 대한 관련법 지침 규정을 준수해 개인영상정보의 침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스나이퍼 VPM`은 최근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슈화된 개인영상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기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제품"이라며, "윈스테크넷이 15년 이상 쌓은 시장 노하우와 기술로 영상보안 신규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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