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크 아스무센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현지시간 11일 독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에 대해 우호적입 입장을 표했습니다.



그는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의 효과가 이미 가시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유로존의 붕괴를 막고 가계와 기업을 돕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옌스 바이트만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는 "유럽중앙은행이 무제한 국채매입에 나서는 것은 은행의 권한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가 유럽중앙은행의 권한 내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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