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경수·황건호 '양자대결'로 사실상 압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거래소의 차기 이사장 자리가 모피아 출신과 증권업계 전문가의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피아 출신 최경수(63) 전 현대증권 사장과 황건호(62)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거래소 차기 이사장직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은 금융 공공기관 수장 물갈이가 시작되면서부터 유력 후보로 꼽힌 인물이다.최 전 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쳤다.

    최근 KB금융지주 회장과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인 모피아가 잇따라 임명되면서 최 전 사장의 거래소 이사장 선임 가능성이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대우증권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대우증권 부사장, 한진투자증권 사장, 메리츠증권 사장을 거친 정통 '증권맨'이다.

    전문성 면에서는 모자람이 없지만 금융투자협회장을 세 차례 연임하고 한국거래소 이사장직까지 도전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쟁 구도가 양자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신인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48),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대사(58),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58)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에 나선다.발트뉴스서비스(BNS)는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탄약 공장 건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방산 협력 패키지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2. 2

      "백화점은 너무 비싸서요, KTX 타고 왔어요"…바글바글 [현장+]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브스튜디오. 건물 3층에 올라서자 각기 다른 종류의 침대 13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방문객들은 차례로 침대에 누워 눈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이불을 손끝으로 쓸어보며 촉감과 두께를 ...

    3. 3

      두산에너빌, 美에 가스터빈 7기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 기업과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객사명과 계약 금액은 비공개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