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의 회담 제의를 환영한다"며 "원만한 협의를 거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하루 빨리 재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사업은 지난 2008년 우리측 관광객 피격 사건 이후 5년 넘게 중단돼 왔습니다.
이로 인해 올 3월까지 현대아산의 누적 손실액만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고 있습니다.
현대아산 측은 "회담이 잘 이뤄질 경우 남북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금강산 사업 정상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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