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100달러를 회복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는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3달러 오른 100.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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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NYMEX) 선물시장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43달러 상승한 93.74달러에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0달러 떨어진 배럴당 103.04달러에 장을 마감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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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2.40달러 상승한 114.77달러, 경유는 2.07달러 오른 118.08달러로 집계됐다. 등유 역시 1.39달러 뛴 11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