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주, 젬백스 쇼크 이어져…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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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가 췌장암백신 임상 시험을 실패했다는 소식에 일부 바이오주들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내린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한한가로 추락했다. 하한가 잔량이 160만주가 넘는다.
전날 젬백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췌장암 임상 3상(임상명 텔로박)에서 췌장암 임상 대조군에 비해 'GV1001'이 병용 투입된 측의 생존율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제일약품(-3.60%), 씨티씨바이오(-1.92%), 국제약품(-1.83%), JW중외제약(-1.69%) 등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젬백스발(發) 충격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내린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한한가로 추락했다. 하한가 잔량이 160만주가 넘는다.
전날 젬백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췌장암 임상 3상(임상명 텔로박)에서 췌장암 임상 대조군에 비해 'GV1001'이 병용 투입된 측의 생존율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제일약품(-3.60%), 씨티씨바이오(-1.92%), 국제약품(-1.83%), JW중외제약(-1.69%) 등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젬백스발(發) 충격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