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해명 "스태프와 겸상불가? 개인취향 아닌가"

배우 이보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한 이보영은 '스태프와 겸상하지 않는다'는 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날 이보영은 "지인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나도 이런 곳에 뜰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내용을 보니 내가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더라는 것이었다"는 것이였다. 기분 나빴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밥 혼자 먹으면 안되나 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아닌가"라고 해명했다.

다소 애매한 이보영의 해명에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보영 소신있는 발언이 멋있다" "맞아, 증권가 찌라시 말도 안돼" 등의 이보영이 떠도는 소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는 평과 "이보영 공주병 맞네" "이보영 결국 인정?" "스태프랑 진짜 밥 안먹나요?" 등 해명이 아닌 소문은 인정했다는 평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