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동양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동양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4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날 정 내정자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은 오는 28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이후 정 내정자를 후임 대표이사로 확정하게 된다.

정 내정자는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년 전인 2011년부터 동양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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