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정 영풍제지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올해 11월 26일 만기로 1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추가로 받았다고 4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담보로 맡겨진 주식은 4만490주다.

노 부회장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3월 29일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로부터 각각 19만6000주, 3만840주의 주식을 담보로 27억원 규모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