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지수가 닷새째 하락하면서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11명의 참가자 중 2명 만이 수익률 개선을 이뤄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1.66%포인트의 추가수익을 내며 순위가 6위로 두 계단 뛰었다. 누적수익률은 11.00%를 기록했다.

정 차장은 매매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웨이브일렉트로(2.11%)와 남화토건(0.16%)이 선전해 누적수익률이 개선됐다.

3위를 지킨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도 수익 0.65%포인트를 추가로 얻어 누적수익률이 22.77%로 뛰었다.

반면 4위에 오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보유 종목 중 한일이화(-3.68%), 웅진케미칼(-2.62%) 등이 하락해 이날 수익률이 2.24%포인트 깎였다. 누적수익률은 20.39%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1.78%포인트),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1.73%포인트),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1.63%포인트) 등이 1%대 손실을 입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