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300원(1.0%)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전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약 338억원을 투입해 화장품 제조전문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세종시 공장을 통해 연간 매출 약 6000억원에 달하는 화장품 물량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공장은 2014년 5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