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입학 비리' 영훈국제中 행정실장 구속영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학부모에 거액 받은 혐의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영훈국제중 행정실장 임모씨(54)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행정실장으로 일하는 동안 입학에 도움을 주겠다며 여러 학부모에게서 수천여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영훈중이 국제중이 된 이후 줄곧 행정실장으로 일한 임씨는 일정한 액수를 정해놓고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임씨가 받은 돈이 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윗선으로 흘러갔는지를 집중 수사하면서 폭넓은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주 임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 한 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일부 피고발인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임씨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홍선표/김현석 기자 ricke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동 전쟁 장기화로 中企 피해 확대…"운송 차질 가장 문제"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중동 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및 우려 접수 건수는 총 677건이었다.피해·애로 ...

    2. 2

      곽노현·조희연 "원팀 가자"…서울교육감 진보 예비후보 만나 통합 강조

      곽노현·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과 만나 ‘원팀’ 구성을 강조했다. 최근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잇따른 잡음을 의식해 진...

    3. 3

      "장남 회사 키워주려 부당거래?"…삼표 회장 첫 공판 공방 [CEO와 법정]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장남 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에서는 계열사 간 거래가 '정상 거래'인지 아니면 '의도적 일감 몰아주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