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를 내달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는 옵티머스G 프로에는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기본 탑재된다. 밸류팩에는 사진 촬영 시 촬영자도 한 화면에 담는 '듀얼 카메라', 동영상 촬영 중 일시 정지한 후 연이어 촬영할 수 있는 '레코딩 일시정지', 눈동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비디오' 등이 담겨있다.
국내 제품에는 지난 4월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제공됐다.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보다 해상도가 2배 높다. 미국 퀄컴社의 1.7 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1300만 화소 카메라와 314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지난 2월 국내 출시 후 40일 만에 5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속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판매량 8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아시아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옵티머스G 프로를 통해 아시아 소비자들에게도 '화질은 LG'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