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30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영·유아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에는 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차량사고, 교사 블랙리스트 등으로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고 학부모들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당·정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본 현안 해결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당·정은 이번 협의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시설 관리·감독 강화(횡령, 보조교사 블랙리스트, 급식 등) ▲영·유아 안전관리 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 ▲시설 등 하원시 교통안전 등 영·유아 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신속한 추진에 합의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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