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다우지수가 앞으로 5~6년간 매년 8~10%씩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년 뒤에는 2만80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29일 한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핑크 회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지만 양호한 기업 이익이 시장을 지지해 줄 것"이라며 시장 강세론을 펼쳤습니다.

그는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보면 현재 지수는 기업들의 이익대비 15.5~16배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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