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완봉승을 거뒀다. 올 시즌 6승째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1번째 선발등판해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13개.

류현진은 LA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안타 단 2개만 허용했고 7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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