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용산구, 2539명 통·반장과 '소통 업그레이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통·반장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될 ‘가가호호 행정서비스·반장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2시 후암동을 시작으로 7월23일 보광동에 이르기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하루 1개동씩 2539명 통·반장들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동별로 우수모범 반장 표창, 건의 사항 청취 및 동 현안에 대한 구청장과의 열린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과 참가 반장들은 지역별 숙원 사업에 대한 설명, 사전에 반장들이 수렴한 민원 및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행사 직후 반장들이 건의한 민원사항들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구청장은 되지 않기 위해서 구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2시 후암동을 시작으로 7월23일 보광동에 이르기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하루 1개동씩 2539명 통·반장들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동별로 우수모범 반장 표창, 건의 사항 청취 및 동 현안에 대한 구청장과의 열린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과 참가 반장들은 지역별 숙원 사업에 대한 설명, 사전에 반장들이 수렴한 민원 및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행사 직후 반장들이 건의한 민원사항들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구청장은 되지 않기 위해서 구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