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올해 사상 최대 매출 예상…목표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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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8일 한샘에 대해 고성장 유통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한샘의 온라인 채널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5.2% 성장한 982억원, IK(부엌가구) 유통은 13.2% 증가한 116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IK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국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노후화된 주택 비중은 늘어나 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샘은 욕실, 마루, 창호 등 종합 인테리어 리모델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6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한샘의 온라인 채널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5.2% 성장한 982억원, IK(부엌가구) 유통은 13.2% 증가한 116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IK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국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노후화된 주택 비중은 늘어나 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샘은 욕실, 마루, 창호 등 종합 인테리어 리모델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6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