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인허가 건수가 올해 들어 넉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전국 주택건설인허가 건수가 3만91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줄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1만2천485호)은 27.7%, 지방(1만8천430호)은 26% 줄었고 유형별로는 아파트(1만4천473호)가 35.3%, 아파트 외 주택(1만6천442호)은 16.9% 각각 감소했습니다.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2011년 42.2%, 2012년 6.8% 증가세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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