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오사카 드림투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이대호 선수와 에어부산 공식 홍보대사 후원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대호 선수의 누적 홈런개수에 따라 어린이에게 오사카 관광을 선물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오사카 드림투어' 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이대호 선수와의 점심식사, 야구경기 관람, 교세라 돔 견학, 오사카 관광 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달 20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에어부산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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