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 410원(8.65%)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강세는 리홈쿠첸의 실적 개선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리홈쿠첸의 매출액은 89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29% 늘었다. 영업이익은 61억7800만원, 순이익은 69억900만원으로 각각 50.14%, 70.51% 증가했다.

리홈쿠첸의 전기밥솥시장 점유율은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들이 전기밥솥을 필수품목으로 여기고 있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