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사상 첫 여성 미주총연 회장 이정순 "주류사회 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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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미국으로의 한인 이민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동포사회 대표가 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는 1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힐튼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정순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64·사진)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고국의 발전을 위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돕고 안으로는 한인 1.
5세와 2세의 정계 등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흑인사회 등 다른 소수 인종과의 관계 증진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출범 36년째를 맞은 미주총연은 미국 50개 주와 도시에 산재해 있는 한인회를 아우르며 250만 미국 한인사회를 대표한다.
이 회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고국의 발전을 위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돕고 안으로는 한인 1.
5세와 2세의 정계 등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흑인사회 등 다른 소수 인종과의 관계 증진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출범 36년째를 맞은 미주총연은 미국 50개 주와 도시에 산재해 있는 한인회를 아우르며 250만 미국 한인사회를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