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대표-LG전자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LG전자, 스마트폰 세계 3위…매출 안정적
LG전자는 최근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과 비교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관련주들이 신고가 경신 이후 추가 상승 부담이 생기자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펀드 시장을 통해 LG그룹주에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국내 증시가 엔화 약세와 일본 증시 영향으로 혼조 흐름이 지속된다고 볼 때 수급 측면에서 매수세가 살아있는 LG그룹주의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트 흐름을 보더라도 이미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받고 있어 앞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8만2900원에서 8만3500원 사이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 목표가격은 1차 9만원, 2차 9만2000원, 3차 9만4000원, 손절가는 단기적으로 8만1500원을 제안한다.


◆김재수 소장-인프라웨어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LG전자, 스마트폰 세계 3위…매출 안정적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오피스 ‘폴라리스’를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공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주력 휴대전화 갤럭시S4에도 탑재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자회사인 인프라웨어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게임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어 수익 기반도 다변화하고 있다. 최근 주가 흐름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 매수도 탄탄하다. 매수가는 1만4900원, 목표가는 1만9000원, 손절가는 1만3000원이 적절하다.


◆박환성 대표-풀무원홀딩스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LG전자, 스마트폰 세계 3위…매출 안정적
풀무원홀딩스는 풀무원그룹 지주회사로 풀무원식품(일반식품) 풀무원건강생활(건강기능식) 푸드머스(식자재) 올가(유기농 유통업체)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두부 콩나물 중심 주력 제품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다변화하면서도 풀무원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익성은 그동안 부진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제한과 CJ 등 경쟁회사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주력 제품 가격이 올랐고 시장에서 출혈 경쟁도 완화되고 있어 회사 수익성이 업계 평균 수준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매수가 6만5000원, 목표가 8만5000원, 손절가 6만원을 각각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