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사진 = 보그재팬)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김수현이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배우’로 집중 조명 받았다.



지난 해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등 출연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 받으며 국내에서 ‘김수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김수현의 인기가 일본 열도까지 옮겨갔다.



현재 일본 NHK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신문, 잡지 매체들의 관심 또한 높아져 개별 인터뷰와 화보 촬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



최근 김수현은 패션 매거진 <보그재팬(VOGUE JAPAN)> 6월호를 통해 근황을 궁금해 하던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특히, 보그재팬 측은 “현재 가장 주목 받는 한국의 젊은 배우”로 김수현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화보를 함께 공개해 독자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또한 “현재 NHK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한국에서 42%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리었다” 라면서 “영화 ‘도둑들’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며 공전의 히트작으로 남았다” 고 김수현의 전작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무사히 크랭크업하고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보그재팬 외에도 교도통신, TV스테이션, 하루하나(haruhana), 주간여성 등의 매거진들도 지난해 말 ‘해를 품은 달’의 NHK 프로모션 차 일본에 방문했던 김수현과의 인터뷰와 화보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김수현을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높아졌음이 입증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오는 6월 30일,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김수현의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한 팬미팅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위대하게 은밀하게>에서 남한 달동네에서 바보 ‘동구’로 생활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 최정예 스파이 ‘원류환’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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