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광벤드, 상승…실적 개선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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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가 안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9시1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250원(1.01%) 상승한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대형 수주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성광벤드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5.0% 증가한 923억원, 영업이익은 58.6% 증가한 198억원, 세전이익은 78.4% 증가한 217억원, 순이익은 76.9% 증가한 167억원이라고 발표했다"며 "이는 대우증권 예상치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증설을 통한 생산성 증대로 영업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유럽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가 확대되는 만큼 대형 발주처의 직접적인 발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4일 오전9시1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250원(1.01%) 상승한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대형 수주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성광벤드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5.0% 증가한 923억원, 영업이익은 58.6% 증가한 198억원, 세전이익은 78.4% 증가한 217억원, 순이익은 76.9% 증가한 167억원이라고 발표했다"며 "이는 대우증권 예상치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증설을 통한 생산성 증대로 영업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유럽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가 확대되는 만큼 대형 발주처의 직접적인 발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