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현재 MBC `무한도전` 게시판은 "전효성 부분을 편집해달라"는 요구로 가득하다.



1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현재 MBC `무한도전` 게시판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으로, 시청자들은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나온 부분에 대한 편집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이번주 방영될 `무한도전-TV특강 한국사`편에 대한 것으로,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아이돌 그룹에게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강의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주 토요일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과 겹쳐 누리꾼들의 요구가 더욱 설득력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효성은 14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후 "시크릿은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적절치 못했다"며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사진=온라인 게시판)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전효성 씨 뭐 때문에...? 대체 왜 그랬어요? 와이?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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