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3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4.67엔(1.20%) 오른 1만4782.21엔에 거래를 마쳤다. 2007년 12월28일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20엔까지 올라 수출주를 중심으로 구매가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3시1분 현재 엔화는 달러당 전거래일 대비 0.24엔 하락한 101.60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