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휘말렸던 로엔이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로엔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1.13%)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엔은 지난 10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휩싸이며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다만 로엔은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SK플래닛에게 확인할 결과,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고려하고 로엔의 지속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