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7명 둔 장이머우 감독, 280억원 벌금 폭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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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 영화감독인 장이머우(62·사진)가 7명의 자녀를 둔 사실이 드러나 1억6000만위안(약 280억원)의 벌금을 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은 ‘한 가구 한 자녀’ 정책에 따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명의 자녀만 두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소득수준에 따라 벌금을 내야 한다. 특히 혼전에 아이를 낳으면 벌금 규모도 더 커진다. 전문가들은 장이머우가 7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확인되면 적어도 1억6000만위안의 벌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중국은 ‘한 가구 한 자녀’ 정책에 따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명의 자녀만 두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소득수준에 따라 벌금을 내야 한다. 특히 혼전에 아이를 낳으면 벌금 규모도 더 커진다. 전문가들은 장이머우가 7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확인되면 적어도 1억6000만위안의 벌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