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이 2013년 가을 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될 "2013예인축제"에 참여할 '예인'을 공개모집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그간 국립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조적 전통공연예술수립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해 왔다.

재단이 2013년 하반기에 새롭게 마련하는 "예인축제"는 오늘날의 전통과 미래의 전통이 될 공연예술이 한마당에 펼쳐져 과거와 현재, 미래 공연예술미학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예인축제"에서 공연할 '예인'은 공개모집해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다.

전통에서 최신 대중예술까지 장르 제한 없이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도전할 수 있다.

'예인'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재단 및 극장용 홈페이지(www.cfnmk.or.kr, www.theateryong.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예인'으로 최종 선발되면 '2013예인축제'에서 공연하게 된다.

또한 소정의 공연지원금과 '예인' 인증서를 받게 되는 특전도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