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CJ레이싱 김의수, '노장 드라이버의 굴욕(?)' (서킷 이모저모)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5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했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황진우(왼쪽, CJ레이싱)와 우승한 김동은(가운데, 인제오토피아)이 김의수(CJ레이싱)에게 샴페인 세례를 퍼붓고 있다.

이날 3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오른 김의수는 슈퍼 6000 클래스 개인통산 25회 포디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배기량에 따라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넥센 N9000 클래스, 벤투스 클래스로 나뉘며 7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 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오는 6월 7일 중국 상하이 티안마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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