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들 새만금 방조제 사상 첫 현장검증
박병대 대법관(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양창수 고영한 김창석 등 대법원 1부 소속 대법관 4명이 29일 전북 새만금 방조제를 찾아 새만금 소송의 사건 심리를 위해 현장검증을 벌이고 있다. 2010년 11월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얻은 3~4호 구간을 군산시 귀속으로 결정하자 인근 김제시와 부안군이 대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