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9일 미얀마 경제중심지인 양곤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국내은행이 미얀마에 사무소를 낸 것은 우리 하나 신한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이 네 번째다. 기업은행은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통해 생생한 현지 정보를 수집해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사무소 내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설치, 현지 진출 중소기업이 임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빌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