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 부장관은 전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대화제의를 거부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한다는 원칙에 따라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는 윤 장관의 설명에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 장관과 번스 부장관은 향후 예상되는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공조키로 하는한편 북한의 변화를 위한 역내 국가 간 공조 강화의 필요성에도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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