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경제인들이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제45회 한일경제인회의 공동성명에서 한·일 FTA와 EPA의 조속한 체결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품소재 조달·공급을 확대하고 일본 기업의 대 한국 투자 활성화 촉진,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의료분야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자동차 등 성장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조석래 한일경제협회장은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하나의 시장을 형성하는데 힘을 합칠 것을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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