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세계 원유 수요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22일)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89.1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 빠진 배럴당 100.27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세계 2위의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5에 그치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이는 전월의 51.6보다 낮은 것으로,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합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혜수 체육대회, 이번엔 "통키 불꽃슛 실사판" 경악
ㆍ송대관 사기혐의, "4억원대 부동산은 부인 땅, 나와 상관없다"
ㆍ김태희 인간극장 패러디, "잠온다...싱크로율 100%" 폭소
ㆍ손호영 아버지-집 공개, `아시안쿡`에서 "살림하는 남자" 변신
ㆍ증시 과열 조짐‥신용융자 `연중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