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했습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119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엔화가 100엔 저항선에 막혀 99엔 초반으로 떨어지며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최근 엔화가 약세로 가면 원화도 함께 약세로, 강세로 가면 원화도 강세로 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원달러 환율이 1120원선 내지 1110원 후반에서 등락하면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용인한 뒤 가파르게 하락하던 엔화가 100엔 대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도 상단을 제한하고 있어 환율 변동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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