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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주원 “어디가 무식하단 소리 안 듣는데”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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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앳스타일 5월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주원은 진짜 상식이 부족할까.



    주원은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5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상식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최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의외로 부족한 상식 수준 때문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 주원은 자신의 방 안에서 일반상식 책으로 남몰래 공부한 흔적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식 부족 이미지에 대해 주원은 “억울한 건 없다”며 “지금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근데 왜 난 모를까’라고 생각했다. 분명히 난 공부를 못하지도 않았다. 항상 중간 등수를 유지했고 어딜 가서 무식하단 소릴 들은 적도 없다. 그런데 ‘왜 난 기억이 안 날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이어 “사회적인 면은 좀 부족하다는 걸 인정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상식공부에 관심이 가더라”며 “근데 모른다고 무식한 건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주원은 그러면서도 “그래도 내 전공 분야는 빠삭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건 핑계지만 단지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에 집중하다 보니 그 쪽 공부를 덜했던 거다. ‘1박2일’에서 형들 아무도 못 맞췄을 때 나 혼자 ‘4대 비극’ 정답을 맞추지 않았나. 이상하게 형들한테 내는 문제는 다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프링 가이’ 주원의 봄 스타일링이 담긴 앳스타일 2013년 5월호는 19일 발간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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