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살기도자 구하려다 실종 故 정옥성 경감 흉상 세운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살기도자 구하려다 실종 故 정옥성 경감 흉상 세운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자살 기도자를 구하려다 실종돼 사망자로 인정된 고(故) 정옥성 경감의 흉상 두 개를 세울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흉상 건립 장소로는 인천경찰청,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 충북 충주중앙경찰학교, 사고 지점인 외포리 선착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흉상 제작에는 50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소요비용 4000만원은 동료 경찰관들의 성금으로 충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민간기업, 외부 단체, 시민의 자발적 지원도 수용할 방침이다.

    정 경감은 지난달 1일 외포리 선착장에서 자살 기도자를 구하려 바다에 몸을 던졌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정 경감의 영결식을 엄수했으나 정 경감의 시신 수색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포토] 출근길 입장 밝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날 이 후보자는 출근길에서 입장을 밝힌 뒤 별도의 질의응답은 받지 않았다.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2. 2
    3. 3

      김나영, 또 유튜브 수익 1억 기부…"한부모 여성 가장 응원"

      방송인 김나영이 또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김나영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올 한해도 제 일상을 공유하고,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것을 받고 함께 나눴다. 수익금들을 돌려드려야 할 될 시점이 온 것 같다. 2025년 유튜브 수익금에 제가 조금 더 보태서 총 1억원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간 줄곧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해 온 데 이어 올해도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김나영은 "한부모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된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응원을 제가 할 수 있는 한 멈추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김나영은 "올 한해는 제게 굉장히 뜻깊은 한해였다"면서 "결혼도 했고, 십여년 만에 받은 행운의 편지로 기쁜 나눔을 하기도 했고, 제 인생관이나 가치관 같은 것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지난 5월부터 매일 일기를 썼다는 그는 "감사한 일들을 쓰면서 두려움과 불안에서 자유로워졌다. 매일 감사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까 정말 감사할 일이 많더라"며 "올해를 기준으로 전후해서 굉장히 달라진, 그리고 굉장히 좋아진, 행복해진 한해였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다가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또 올해는 10년 전 등록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8월 김나영은 "10년 만에 집으로 조혈모세포은행의 편지가 도착했다"며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