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중국 증시가 조정을 받겠지만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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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에도 중국 증시는 1.8% 하락했지만 곧 반등해 영향은 단기간에 그쳤다"며 "이번 쓰촨성 지진으로 22일 중국 증시는 조정 받겠지만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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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주 연구원은 "2분기 중국 증시는 신도시화, 유동성 관련 정책 등에 힘입어 상승할 수 있다"며 "다만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에 다른 경제지표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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