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中企人' 정동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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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기 국산화…직원 30% R&D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송풍기 제조업체 금성풍력의 정동기 회장(69·사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회장은 197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송풍기 국산화를 선도해 왔다. 공조용 송풍기 시장은 과거 수입품이 독점했으나 금성풍력이 진출, 약 800억원 시장의 20%를 국산으로 대체했다. 지난해 매출은 187억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전체 종업원(90명)의 3분의 1이 기술개발 부문 인력이다.
금성풍력은 2011년 기업은행 주관 ‘일하기 좋은 600대 기업’과 ‘명문장수기업’으로, 작년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제2 공장을 건설 중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정 회장은 197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송풍기 국산화를 선도해 왔다. 공조용 송풍기 시장은 과거 수입품이 독점했으나 금성풍력이 진출, 약 800억원 시장의 20%를 국산으로 대체했다. 지난해 매출은 187억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전체 종업원(90명)의 3분의 1이 기술개발 부문 인력이다.
금성풍력은 2011년 기업은행 주관 ‘일하기 좋은 600대 기업’과 ‘명문장수기업’으로, 작년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제2 공장을 건설 중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