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에서 친환경폰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가 미국 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갤럭시S4는 대기전력 소모량을 일반 충전기의 1/7 수준으로 대폭 줄인 고출력 저부하 충전기를 적용했고 포장재와 제품 매뉴얼을 재생용지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은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비롯해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과 포장재의 재활용성 등 기준을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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