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재)대전문화재단(이사장 염홍철)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공존"을 주제로 한 "2013 아티언스 아이디어 피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013 아티언스 프로젝트(Artience Project)"의 일환으로 치뤄지며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도시 구축에 앞장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행사는 공모전 형태이며 참가자는 예술과 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1차 지원동기 및 작품 아이디어, 2차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3차 프로토타입의 작품·영상기록 제출 등으로 진행해 총 7인을 선발한다.

2차 심사는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이다. 심사를 통과한 아티언스 아이디어 피플에게는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9월에 열리는 '2013아티언스' 주간 행사에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최종 우수작품 1팀에게는 추가 상금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공식사이트(www.art-ideapp.com)를 통해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라면 전공에 제한이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042-480-1014)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