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가, 최저가 보장…모바일쇼핑 연매출 2800억
11번가는 2008년 2월 오픈한 국내 유일 토종 오픈마켓이다. 11번가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신뢰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개점 5년 만에 신뢰와 혜택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로 고객기반을 확보했다. 2011년 거래액 3조9300억원을 달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기준 흑자구조로 전환했다. 2012년에는 거래액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위조품 110% 보상제, 최저가보상제, 무료반품제, 배송지연보상제, 고객실수보상제,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다졌다. 그룹의 마케팅 인프라인 T멤버십, OK캐쉬백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포인트와 마일리지제도 도입, 카드사 제휴할인 확대, 업계 최초의 장기무이자할부제 등으로 고객혜택을 강화했다.

11번가는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지난해 업계 최고치인 연 거래매출 2800억원, 월 430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쇼핑 애플리케이션 시장 전체에서 점유율은 50%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은 수는 1500만건이 넘는다.

11번가는 저가 시장 창출과 프리미엄 명품 전문관으로 값싼 제품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다양한 선택을 보장한다. 반값 상품 마케팅인 ‘쇼킹시리즈’ 와 소셜커머스를 접목한 딜 마케팅 ‘쇼킹딜’, ’패션딜’ 등으로 상품력을 배가시켰다. 지난해엔 명품전문관 ‘디-럭셔리11(D-LUXURY11)’을 개설하고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거품을 줄인 명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몰 최초로 빅3 패션브랜드 제휴 입점으로 브랜드 파워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