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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취재] 금값 1150달러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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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은 금값 추가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마지노선은 온스당 1150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금 투자심리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키프로스 외에도 세계 4위 금 보유국 이탈리아도 금을 내놓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오정석 국제금융센터 연구위원

    "이탈리아는 2450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 물량을 내놓으면 상당이 큰 충격이 될 것입니다. 키프로스가 팔면서 다른 위기국 중앙은행도 영향받지 않느냐 하는 의심..."



    전문가들은 지금보다 약 15%까지 가격이 더 떨어질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유진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

    "2012년 기준 금 가격 생산 원가가 1150달러 수준이라서 가격 하락이 추가적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상 떨어질 경우 생산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같은 금값 하락세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금 소비처인 인도가 수요 억제를 위해 관세를 올리면서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지난주 키프로스가 금을 팔아 4억유로 규모의 마련한다는 소식이 금값 하락의 촉매로 작용했습니다.



    또 캐나다에서, 금시장에서 금이 실체없이 거래되고 있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금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의 양적완화도 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닉 비크로프트 삭소뱅크 애널리스트

    "일본의 양적완화가 미국이 오랫동안 경기부양을 유지해야하는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심리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것이 달러 강세를 이끌었고, 달러화 대비 금값하락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지난 80년대초 금값 강세장이 종료된 이후 2년여에 걸쳐 60%이상 급락한 적이 있다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더라도 하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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