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떠오르는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과정' 시선집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글로벌PMC 공동 주관
    김용남 대표
    김용남 대표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작년 3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을 20개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엔지니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동산 자산관리사’(Property Manager)가 호텔 총주방장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국내에 도입한 지 10년이 채 안 된 부동산 자산관리업이 미국에서 대표적인 유망 직종인 셈이다.

    국내 대표적인 실무형 부동산 자산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를 뽑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
    김준범 전무
    김준범 전무
    벌PMC가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다. 현업 중심의 유일한 실무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KPM 커리큘럼은 △부동산자산관리 개론 및 시장 전망 △자산관리 실무 △시설관리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빌딩 리모델링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빌딩 매매시장 특성 분석 △부동산 투자분석 실무 등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촘촘히 구성됐다.

    김종진 교수
    김종진 교수
    강사진으로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교수, 노승룡 재정회계법인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김형수 포스톤건설 사장,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 자산관리 담당 임직원, 부동산 종사자, 자산관리회사 창업 및 취업 희망자, 직접 건물을 관리하고자 하는 건물주 등이다. 그동안 총 11기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2기(4월29일~6월19일), 13기(8월26일~10월16일), 14기(10월28일~12월18일)를 모집한다. 강좌는 매주 2회 월·수요일에 오후 7~10시 총 16회로 이뤄진다.
    이원희 변호사
    이원희 변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주관하는 KPM 자격시험 응시자격 및 준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와 정기 특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부동산자산관리 컨설팅 회사나 자산관리회사를 창업할 때 지원도 해준다.

    수강료는 2개월 과정에 98만원.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수별 2인 이상을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시킨 기업의 임직원, 3인 이상 단체 그룹, 공동주관사가 주최하는 세미나·기획전 참가자 등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문의: 02-2176-602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독] 한의원 몰려가는 '나이롱 환자'…車보험금 1.7조 줄줄 샌다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쓴 치료비가 10년 새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가 장기간 입원하거나 동일 증상에 침과 부항, 한약 처방을 한꺼번에 청구한 영향이다. ‘양방병원’으로 불리는 일반 병·의원에서 쓴 교통사고 진료비는 줄고 있어 한방 의료기관의 과잉진료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방 치료비가 일반 병원의 4배29일 한국경제신문이 손해보험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한방병원(이하 한의원 포함)에서 쓴 진료비는 사상 최대인 1조6972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3576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3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병원 진료비가 1조1981억원에서 1조1142억원으로 7%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교통사고 치료비 중 한방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처음 50%를 넘어선 뒤 줄곧 상승하면서 지난해엔 역대 최고치인 60.4%를 찍었다.전체 14등급 중 상해 정도가 가장 경미한 경상 환자(상행 12~14급)의 과잉진료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지난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손보사의 차보험 경상 환자 한방 치료비는 1조961억원으로, 양방 치료비(2616억원)의 4.2배에 달했다. 경상 환자 한방 치료비가 2023년 9525억원에서 2년 새 15% 늘어나는 동안 양방 치료비 증가율은 9.5%였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한방병원의 경상 환자 1인당 치료비는 108만원으로 양방병원(36만원)의 3.1배였다.업계에선 사고의 정도나 환자의 증상과 무관하게 다양한 치료를 일시에 시행하는 ‘묶음 청구’(세트 청구)를 보험금 누수의 주된 요인으로

    2. 2

      "그때 사둘 걸" "벌써 품절됐다"…자영업자 난리 난 이유 [현장+]

      "비닐봉지 재고가 거의 다 소진됐어요. 그런데 일회용 포장 용품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걱정이 많아요."29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류숙영 씨는 이같이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달 초에 빵집을 연 류 씨는 "오픈 전에 사 놓은 일회용 포장 용품이 별로 남지 않았다"며 "사실 2~3일 전쯤 방산시장에 갔는데, 개인적인 일 때문에 견적서만 받고 주문을 못 했다. 상황이 계속 나빠지는 것 같아서 그때 주문할 걸 후회한다"고 했다.빵집 등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배달·포장 용품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석유화학 제품 주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회용 배달·포장 용품을 판매하는 도·소매업체는 최근 가격 인상 공지에 나섰다. 서흥이앤팩은 온라인몰 공지를 통해 "제품 수급 및 가격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원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4월부터는 순차적인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방산365는 "최근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 폭등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일회용기, 비닐 등 전 상품 공급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제품 수급 자체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4월부터 전 품목 단가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새로피엔엘도 "합성수지류와 일부 급등한 원자재를 사용하는 상품에 한해 순차적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구매 수량 제한과 발송 지연 가능성도 언급했다.아직은 일회용 배달·포장 용품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카

    3. 3

      "40國 대표단 설득해 디스플레이 관세 年120억 아꼈죠"

      서울 광화문과 명동 일대, 삼성동 코엑스 등에 설치돼 있는 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는 TV와 PC, 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린다. 선명한 해상도는 기본이고 장기간 사용에도 뒤틀림이 없고 기후변화에도 강해야 해 상당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이기도 한 디스플레이 모듈이 지난 12일 세계관세기구(WCO)에서 ‘무관세’ 품목으로 최종 결정됐다.결정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재정경제부 산업관세과의 김지영 사무관(왼쪽)과 김세리 주무관(오른쪽). 2024년 9월 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 모듈이 WCO 쟁점 품목이 된 후 1년6개월간 회원국들을 설득해 무관세 판정을 받아냈다. 국내 기업들은 연간 약 120억원의 관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WCO는 매년 두차례 품목분류위원회를 연다. 회원국이 특정 물품의 관세·비관세 여부에 대한 판단을 요청하면 위원회 논의를 거쳐 국제적으로 통일된 품목번호를 결정한다. 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 모듈의 경우 완제품인 모니터로 분류되면 미국에 5%, 유럽연합(EU)에 15% 관세를 물어야 한다. 반면 중간재로 인정받으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미국 등은 모듈은 그 자체로 영상신호 수신이 가능한 완제품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두 사람은 영상 신호 구조를 공부하고 모듈 구성도를 들고 다니며 “모듈 단독으로는 영상 구현이 어렵다”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첫 논의가 시작됐을 때 WCO 품목분류위원회에 참여하는 40여 개국 중 한국과 중국만 같은 입장이었다”며 “과반 확보를 위해 20개국 이상을 설득해야 했다”고 회상했다.WCO 품목분류위원회는 최대 세 차례의 투표를 거친다. 한 국가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