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규모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기꺼이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개선됨에 따라 양적 완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을 선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이어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게 나왔지만 한 달 지표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된다"면서 "그동안 양호한 지표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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