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창의·융합 저해하는 규제 폐지해야" 입력2013.04.09 16:13 수정2013.04.09 16:1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밑바탕인 창의와 융합을 저해하는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창의와 융합을 저해하는 규제는 과감히 폐지하고 경제민주화와 사회안전을 위한 규제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 방식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에 미래창조과학부와 과학재단에서 새로운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창조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각 부처에서도 새로운 인재를 찾는데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홍준표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현실…우리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 2 'K-엔비디아' 지분 전국민이 나누자고?…이준석의 이재명 비판 3 與, MB 이어 3일 박근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