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가 열리는 오는 11~12일 서울 여의도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3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에 따라 축제 구역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되는 구역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의사당 뒷길 1.7km 구간과, 엘림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 교차로 입구 사이 한강둔치 하부도로 1.5km 구간이다. 경찰은 이 구간을 11일 정오부터 21일 자정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키로 했다.


여의하류 교차로 국회남문 진입 지점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의 340m 구간은 평일 정오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부 통제한다.


주말은 24시간 전면 통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