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은 "북한이 조만간 군사적 행동을 취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방문한 뎀프시 의장은 8일(현지시간) 북한이 곧 군사적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는지에 관한 견해를 묻는 AP 통신의 질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다만 "나로선 북한이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쪽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면서 "이 때문에 미 국방부가 미사일방어(MD) 체계를 증강했고, 잠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다른 결정들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또 "북한의 추가 도발과 행동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4월 두 기념일(김일성 생일인 15일과 인민군 건군 기념일 25일) 중 하루에 북한이 뭔가를 하는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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